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자사의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가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 기존 건축물(LEED-EB)’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진행되는 부동산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이다. LEED 인증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평가하는 등 인증 절차와 과정이 까다롭고 높은 공신력을 지니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LEED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트로폴리스를 운영하고 있는 LB 자산운용은 올해 센트로폴리스 외에도 운용 중인 자산의 LEED 인증을 검토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ESG 투자를 이어나감으로써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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