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종로구청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유동관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공사관리 담당임원,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 최준영 종로구청 아동보육과장, 진유일 선덕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덕원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여명이 생활 중이다. 하지만 건물 곳곳의 누수, 실내 벽면 곰팡이, 테라스 데크 불량 등 노후시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보수가 필요했다.
유동관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공사관리 담당임원은 “SK에코플랜트는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총 500회 이상 지역사회 주거·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덕원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행사를 기획한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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