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대원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한성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4.2%를 제공했다. 진주저축은행의 '지니뱅크-정기예금(비대면)'은 4.12%를, 다올저축은행의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 (비대면)'과 '정기예금'은 4.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3.9%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3.8%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은 3.5%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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