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마포구에 따르면 심한 지체장애가 있는 해당 한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로 수년간 보호자 없이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별다른 보살핌이 없었던 어르신의 집은 각종 쓰레기와 필요 없는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방치된 상태였다.
최근 넘어짐 사고로 고관절을 다쳐 거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은 공덕동 주민센터(동장 신권식)와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현장을 찾은 동 복지플래너와 구급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과 입원치료를 할 수 있었다.
한편, 구는 어르신이 퇴원 후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신청서류 준비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을 동 복지플래너가 직접 휠체어에 모시고 은행까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서류 준비에 도움을 드려 기초생활수급 신청이 가능했다.
구는 추후 어르신을 위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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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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