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BAR'의 매출이 연평균 120%씩 커지고 있다. 서비스 론칭 원년인 지난 2020년 매출과 비교하면 지난해 약 5.5배 성장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와인 25 플러스' 주문 증가율이 지난 2020년 7월 첫 론칭 이후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300% 신장,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8% 성장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술이 인기다. CU에 따르면 CU BAR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주종은 양주다. 이 카테고리는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에서 46.1%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점포 내 양주 판매 비중이 5% 밖에 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고가의 고도주 수요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多상품과 구매 편의성↑…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 흥행
업계는 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 흥행이 오프라인 점포 대비 많은 상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CU BAR의 경우 현재 맥주, 와인, 양주 등 다양한 주류 카테고리에서 총 1200여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GS25의 와인25 플러스는 총 5000종의 상품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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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류 주문 서비스 성장에 맞춰 CU·GS25 양사 모두 올해 주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주류 전문팀을 꾸린 바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주류 예약 구매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편의점 주류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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