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인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한우 부위·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을 중간 분석한 결과 '한우·와인 패키지' 선물세트 700세트가 완판 됐다고 16일 밝혔다.
'나만의 한우 선물'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 정육코너에서 고객이 선택한 한우 부위와 용량을 원하는 패키지에 선물 포장해 주는 맞춤 제작 서비스다. 패키지는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한우 용량은 500g부터 최대 4kg까지 선택 가능하다.
'한우·와인 패키지'는 고객이 취향대로 선택한 한우 부위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1병을 함께 구성하는 선물세트로, 와인 또한 고객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은 주문 후 즉시 수령 가능하며, 고객 요청 시 퀵 서비스(별도 비용 발생)나 백화점 근거리 배송도 가능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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