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닫기

또한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멜론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캐시 5000원을 받게 된다. 도전에 성공할 경우 카카오뱅크 앱 내 알림톡을 통해 캐시 지급 링크가 전송되며 해당 캐시는 멜론 이용권 및 뮤직비디오, 음원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가입 가능 기간 내 단 한 번만의 도전은 가능하다. 연속 저금 실패 시 재도전은 불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번 멜론과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의 ‘파트너적금’에 이어 금융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저금 서비스를 재해석한 카카오뱅크 미니의 세 번째 제휴 저금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미니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용돈 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미니 26일저금에 가입하면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 가능하다.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에는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과 ‘메가박스와 26일저금’ 등 미니 26일저금에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배달음식·영화 관람 할인 혜택을 더한 서비스를 출시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카카오뱅크가 미니에 집중한 것은 미래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미니 가입자 10명 중 9명은 성인이 됐을 때 카카오뱅크의 계좌를 개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