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정기적금(자유적립식)'이 5.7%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키워드림 e-정기적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이 5.6%를 제공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5.51%를,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5.5%를 제공했다.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적금'은 5.4%를 제공했다.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2 e정기적금', 'WELCOME 체크플러스2 m정기적금', 인성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정기적금', 진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김, 평택상호저축은행의 '정기적금' 등은 5.3%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대면)’은 3.4%를 제공했으며, NH저축은행의 ‘NH 친환경 행복플러스 정기적금’은 3.1%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e-정기적금’은 2.7%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과 ‘정기적금’,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 ‘KB착한정기적금’은 2.6%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은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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