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대표 김대형, 김종민, 이상도, 홍성혁)은 인프라부문 부대표로 조인순 전무를 2023년 1월부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삼성자산운용 인프라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약 5년 동안 프랑스 덩케르크 재기화터미널 지분인수 프로젝트, 멕시코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터키 가지안텝 국립병원 프로젝트, 영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프로젝트 등 난도가 높은 다양한 딜(deal)을 진두지휘했다. 항공기, 터미널, 건화물선 등 까다로운 프로젝트를 이끌고 간 경험도 풍부하게 갖췄다.
2018년부터는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사업본부에서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폭넓게 인프라 사업 발굴과 펀드 설립을 이끌어왔다.
마스턴투자운용 인프라부문은 지난 2022년 9월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되었다.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자산관리, 프로젝트 금융 및 구조화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프라 금융 산업의 구성원으로 조직되어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 조인순 부대표의 리더십 아래 재생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자산의 취득, 운용 및 매각 전반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졸업 ▲1995년~2013년 삼성생명 기업금융팀, 재무심사팀 등 ▲2013년~2018년 삼성자산운용 인프라팀 팀장 ▲2018년~2022년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사업본부 본부장 ▲2023년~ 마스턴투자운용 인프라부문 부대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