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달 7일 창립 12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증정한 바 있다. 단순히 기념품으로 소비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사적으로 텀블러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모아 친환경 경영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취지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랩(LAB)에서 캠페인 기획과 사내 홍보를 맡았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누적 운용 자산이 32조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부동산 자산운용회사다. 부동산 펀드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Project Financing),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사업 등을 담당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최근엔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내 일부 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가 하면 지난 8월엔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Initiative‧자율 규범)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으며, 냉장‧냉동 겸용 물류센터용 냉동시스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력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이 밖에도 대학교와 손잡고 ESG 경영 트렌드(Trend‧최신 경향)를 살펴보는 시리즈 강연회인 ‘지속가능금융 토크(Talk)’를 진행하고, 중소기업 및 여성 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와 소모성 물품 관리(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갈래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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