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와 가수 김흥국‧박상민이 공연수익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제공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홍보대사이자 유쾌‧통쾌‧상쾌한 대한민국 대표 콧수염 가수 김흥국‧박상민이 ‘어르신 효도밥상 지원’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마련하고 출연료 1000만원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1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릴 ‘김흥국, 박상민 양털쇼(TWO MAN SHOW)’는 두 가수의 티켓파워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자선콘서트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져 공연 당일 전석 매진이 예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두 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자선콘서트에 마포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티켓 구매로 호응해주셨다”며 “추운겨울, 온정의 손길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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