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영숙) 의원들이 지난 9일 경의선 책거리를 방문하고 문제운영 사업과 관련해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경의선 책거리는 출판산업을 활성화하고 마포구민의 인문소양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출판문화 체험이 가능한 경의선 책거리는 2016년 조성되어 문화·교육·독서진흥·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건설위원회 권영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강동·신수동)을 비롯해 홍지광 의원(국민의힘, 망원2동·연남동·성산1동), 강동오 의원(국민의힘, 용강동·신수동), 고병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덕동), 남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흥동·염리동), 신종갑 의원(성산2동·상암동), 안미자 의원(국민의힘, 서교동·망원1동), 최은하 의원(성산2동·상암동)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의선 책거리 광장과 사무공간, 체험부스, 전시공간 등을 시찰하고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국 안미순 팀장으로부터 일반현황과 운영 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권영숙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진행된 경의선 책거리 현장방문은 경의선 책거리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책을 통해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의선 책거리가 누구나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문화 공간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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