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LX 김정렬 사장과 국립해양조사원 변재영 원장은 12월6일 LX공사 본사(전주)에서 ‘해양·지적조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이 해양영토의 효율적 이용·개발·보전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LX공사 김정렬 사장과 국립해양조사원 변재영 원장은 12월6일 LX공사 본사(전주)에서 ‘해양·지적조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측량 및 지도제작 상호지원을 위한 협정서’를 토대로 기후변화·조수간만 등으로 변경되는 해안선 실태조사의 고도화와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조사·지적제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보·인력 교류, 교육 훈련·신기술 협력, 해양조사·지적 연구개발 및 제도 협력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두 기관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해양영토의 효율적 이용·개발·보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는 해양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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