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X 김정렬 사장과 IGN FI 크리스토퍼 데케이네 사장은 11월22일 프랑스 파리 IGN FI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프랑스 국립지리원(IGN FI)이 해외사업 공동 개발·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X 김정렬 사장과 IGN FI 크리스토퍼 데케이네 사장은 11월22일 프랑스 파리 IGN FI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토지 행정의 현대화 등 기술 협력 강화 △해외사업 협력 모델 개발 △공간정보사업 공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양 기관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공간정보를 활용한 입체적 도시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공동 해외사업 모델을 만들어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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