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이번엔 선진해군의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 체계를 구현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군본부(참모총장 대장 이종호)가 11월 8일 LX공사에서 ‘스마트 지하정보관리체계’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X공사는 “최근 나라 안의 위험과 밖의 위협으로 부터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지 내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산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해군과 함께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안전한 국방 지하시설 관리, 지하정보 관리 모델 발굴·확산, 기술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 국방 지하정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LX는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서 지하시설물의 표준·품질·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해군의 스마트한 지하정보관리체계의 도입과 확산을 통해 선진국방으로 가는 새로운 항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해군본부 공병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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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기사 모아보기 대령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으로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한 지하정보 인프라 구축에 LX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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