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김정렬)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ㆍ위원장 오영교)와 손을 잡았다.
LX공사는 29일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X공사와 협력 중인 10개 중소기업의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ESG 경영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LX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한다. 또한 ESG 우수 협력기업에게 ▲LX공사 ESG 전문가 파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원 ▲기술개발 R&D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은 “LX공사는 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에 따라 자체 ESG 역량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협력사의 ESG 도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참여가 공간정보분야 공급망 ESG 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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