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들이 6.1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 등이 전주와 동일한 6.10%를 제공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은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6.00%를 제공했으며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도 6.00%를 제공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대명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0.55%p 하락한 5.60%를 제공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10%p 하락한 5.90%를 제공했다.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비대면)’과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크크크 정기예금’,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등도 5.90%를 제공했다.
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5.6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5.50%를 제공했으며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은 5.4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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