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 개최된 ‘LH 고객품질대상’은 ‘고객품질평가’ 결과를 반영해 LH 공공주택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고객품질평가에는 공공주택 입주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주택 품질과 업체의 하자처리율·하자처리기간, 친절도 등이 반영된다.
건설업체 부문 공공분양 유형에서는 ‘대광건영’이, 장기임대 유형에서는 ‘보미건설’이, 입주 하자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CS전문업체 부문에서는 ‘하우스링크’가 고객품질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급자재 부분에는 ‘에스에프훼미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업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하고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등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직원 등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LH는 건설·공급하는 공공주택의 품질을 높여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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