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8년부터 저탄소·디지털전환 등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통한 혁신기술 발굴로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UP! 스타트UP!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UP! 스타트UP! 지원사업에 자체 연구개발비 12억원을 투입하고 최대 4개사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3억(총 개발비의 75%)을 지원할 계획이다.
LH는 12월14일~16일까지 3일간 신청 및 서류 접수받은 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내년 2월 중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은 모두 공모 신청 가능하며, 데이터허브센터, 자율주행, UAM·드론, BIM 설계를 통한 스마트도시 연계 ICT 기술에 응모하는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경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술발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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