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일을 잡아라' 5기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 200명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비 전액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총 2일 간의 캠프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전 교육을 받게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최신 채용 및 경제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이미지메이킹 등과 같은 이론 강의와 ▲유형별 모의면접 ▲일대일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전 대비 교육, 취업 심리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 맞춤 멘토링이 확대된다. 전,현직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참가해 ▲인성면접 ▲PT면접 ▲단체면접 등 주요 유형별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종료 후에도 두 달 간 지속적인 개인별 취업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번 취업캠프에선 취업준비 과정에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회복을 위한 취업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새마을금고는 청년의 꿈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 세대와 상생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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