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과 'OK e-정기예금', 'OK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 'OK정기예금'이 6.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과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모바일)', 키움저축은행의 'e-plus정기예금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은 6.2%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이 6%를 기록하며 가장 높음 금리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p 추가 제공한다.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0.8%p를 ▲24개월 이상은 0.85%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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