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HB저축은행의 '스마트회전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이 5.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과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는 5.25%를 제공했다.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과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 (비대면)',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e-정기예금',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은 5.2%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이 4.6%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으며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4.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과 '비대면 세바퀴 정기예금', '세바퀴 정기예금', '정기예금', '1Q 비대면 정기예금'도 4.2%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자동만기연장 가입 시 0.1%p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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