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회전정기예금'과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가 4.1%를 제공하며 가장 높음 금리를 기록했다.
대신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e-회전yes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등은 4%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IBK저축은행의 ‘IBKSB e-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이 4%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저축은행의 ' KB e-plus 정기예금'이 3.8%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이 3.75%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3.7%를,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과 하나저축은행의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은 3.6%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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