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는 1일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문효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한화생명의 디지털 금융 환경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된 ‘Open Innovation 추진실’을 리드한 점을 비롯해 IT기술 기반의 신사업 및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는 ‘신사업부문’ 캡틴, 전략투자본부장 역임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IT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략적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설립 이후, 보험에 IT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서비스로 보험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주행거리 측정으로 탄 만큼만 결제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AI영상인식기술 등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보험산업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그만큼 변화하는 글로벌 IT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력과 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문효일 신임 대표이사는 "캐롯은 연내 유니콘 기업 등극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미래성장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급변하는 IT기술 트렌드에 걸맞는 고도화된 서비스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때"라며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만큼, 그간 경험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점을 활용하여 캐롯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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