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에 관한 자문 안건을 논의했다.
소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건축 배치와 서측 건축물 배치 재검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이번 소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이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에 반영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은마아파트는 대치동 중심부에 있는 대단지로, 2003년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됐지만, 20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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