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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국 빅데이터 컨설팅 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22-08-25 13:35

(최종수정 2022-08-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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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컬노트와 빅데이터 · ESG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가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함께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와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함께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와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가 미국 상업용 데이터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미국 피스컬노트(NYSE:NOTE)와 함께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팀황(Tim Hwang)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참석했다.

피스컬노트는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각국의 법안과 규제정보 등을 분석해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신용카드 거래 정보와 탄소 배출량 정보 등 대체 데이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양사가 보유한 양질의 정형 · 비정형 빅데이터와 함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한국 시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해외 기관 · 기업에게 국내 법규를 비롯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부터 소비 트렌드 등 통합 정보 서비스를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주요 정부기관 · 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도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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