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지난 2020년 상반기(1647만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기간 지방(수도권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39만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오피스텔도 분양가가 상승했다. 상반기 전국 기준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원으로 1500만원 고지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334만원) 대비 135만원이 오른 금액인 데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지가지수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살펴본 결과 6월 전국의 지가지수는 107.49로 1월(105.81) 대비 1.68%, 1년전(103.31) 대비로는 4.1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 측은 “분양가, 자재, 지가 등이 겹치며 새 아파트는 물론 대체재인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까지도 요원해질 전망"이라며 "분양가 상승이 현실화되지 않으면 사업에 나설 수 없다는 움직임에 공급 확대를 위해서라도 분양가가 오르는 것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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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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