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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금)

7월 일반분양 예정 물량 3.4만 세대, 전년대비 78% 증가…분양가뭄 씻을까

기사입력 : 2022-07-04 13:20

6월 분양물량, 예정 물량의 절반에도 못 미쳐...분상제 개편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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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 자료제공=직방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그간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분양이 미뤄졌던 단지들이 7월 들어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은 7월 분양예정 아파트와 6월 분양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지난 5월 말에 조사(5월 26일)한 6월 분양예정단지는 62개 단지, 총 3만2952세대, 일반분양 2만8232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5개 단지, 총 1만6180세대(공급실적률 49%), 일반분양 1만3360세대(공급실적률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7월에는 63개 단지, 총세대수 3만9655세대 중 3만4095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세대수는 1만6819세대(74% 증가), 일반분양은 1만4960세대(78% 증가)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6월 있었던 분양가상한제 개편에는 정비사업 추진시 필수로 지출하는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며, 자재값 상승분을 건축비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또한 주요 자재 항목을 현실화하고 조정 요건도 추가하여 최근 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변동도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직방은 7월 중순 시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행 후 분양을 지연하던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분양가 예상 상승률이 1.5%~4%에 그쳐 실질적으로 정비사업 분양 속도가 개선될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공존했다.

경기도에서는 10개 단지 775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1000세대 이상 공공분양이 많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파주운정3 A23’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운정3지구 A23블록에 위치한다. 총 1012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1년 10월에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본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부터 시작한다.

신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빌리브센트하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에 위치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총 250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98㎡로 구성된다.

인천시에서는 6개 단지 4489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단지 공급이 많다.

부평2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는 DL이앤씨가 시공한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1500세대 중 45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84㎡로 구성되어 있다.

송림3지구를 재개발하는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은 두산건설이 시공한다.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1321세대 중 78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84㎡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은 대구시(5050세대), 충청남도(3334세대), 전라남도(3153세대)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2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총 977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74㎡로 구성되어 있다.

한신공영이 시행, 시공하는 ‘아산한신더휴’는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총 603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99㎡로 구성되어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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