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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시장 치열해진다…우리금융, 新서비스 공개 앞두고 '통합결제플랫폼' 고도화 완료

기사입력 : 2022-08-09 11:44

간편결제 고도화 3단계 마무리
신규 고객 및 가맹점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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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탑재한 '통합결제플랫폼' 고도화를 마무리하면서 이르면 다음주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우리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이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탑재한 '통합결제플랫폼' 고도화를 마무리하면서 간편결제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르면 다음주 통합결제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재 출시 준비를 마치고 이달 중순으로 공개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이달 공개되는 서비스는 '간편결제 고도화 사업' 3단계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편리함과 혜택이 더 커지도록 설계했다. 은행 제휴사 앱에 통합결제플랫폼의 결제 기능을 탑재해, 우리카드가 없는 고객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타행 계좌와 금융지주계열 카드사를 제외한 타사 카드 등록도 가능하게 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앱에 해당 기능을 탑재한 '연세페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6월 우리금융은 '우리원(우리WON)카드' 앱에 우리페이를 탑재하며 '간편결제 고도화 사업' 1단계 시작을 알렸다. 우리카드 또는 우리은행 계좌를 등록해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중국·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의 이용을 가능하게 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카드사 최초로 별도 체크카드 발급과정 없이 타 은행 계좌연결을 통해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 최대 30만원 신용한도를 제공하는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도 시행했다.

이어 지난해 9월에는 은행 앱인 '우리원뱅킹'에 우리페이 서비스를 탑재하며 고도화 사업 2단계에 착수했다. 카드 앱을 통하지 않고도 송금이나 계좌조회 등 은행 서비스와 우리카드 결제 서비스를 하나의 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G마켓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페이코(PAYCO) 및 BC카드 가맹점에서도 각각 바코드와 QR결제를 가능하게 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과 가맹점을 추가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페이 시스템이 없는 주거래 기업이나 기관 등과 제휴해 해당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선불금 서비스와 간편 송금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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