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이번 보고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 과제 추진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한샘은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훤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적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과 삶의 균형 구축 ▲협력사 동반성장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적자원 개발 ▲고용 평등 ▲안전보건 강화 ▲동반성장에 집중한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산하 6개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매월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회 중심 경영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윤리 프로그램 운영 강화 ▲정보공개 확대 등 조치로 경영 투명성을 강화한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한샘은 재무적 수치 뿐 아니라 환경·사회·거버넌스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이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