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가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BC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이하 밥바라밥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밥바라밥 카드'는 BC카드와 KT가 공동 기획한 기부 특화 카드다. 고객이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0.1%를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기부금은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권과 생리대,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기본혜택으로는 ▲종일커피 ▲점심식사(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간식(오후 5시~9시) 3가지 카테고리별로 8%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단 3개 카테고리 통합 최대 2만원까지 적립된다.
'밥바라밥 카드'는 BC카드의 페이북 앱의 선불전자지급수단 페이북머니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체크카드로 만 14세 이상이면 발급이 가능하다.
BC카드는 카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8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3달 간 '밥바라밥 카드'를 발급하는 모든 고객에게 3000원~8만원의 페이북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머니박스를 지급한다.
아울러 선착순 2000명에 한해 KT의 가치소비 플랫폼 '나눠정'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미지 확대보기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 주요 상품 혜택. /자료제공=BC카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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