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27001’ 인증은 정보보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으로 꼽힌다. 정보보호 관련 14개의 관리 영역과 114개의 세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통과한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다.
카사는 지난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지난 2020년 12월 첫 건물인 역삼 런던빌 상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건물의 상장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역삼 한국기술센터를 비롯 매각까지 완료하며 10%대 수익률을 선보이기도 했다.
카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트리플 수익(임대배당수익·건물매각차익·댑스시세차익)’을 실현하며 변동장 리스크에 대응 가능한 ‘디펜스 재테크’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입지 조건에 우수한 장기 임차인을 보유한 건물들을 중심으로 상장한 전략이 주효했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카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것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글로벌 보안 업체인 티오리(Theori), 안랩 등과 적극 협업하며 인프라 전반의 보안 이슈를 상시로 점검하는 등 투자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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