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SF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팀에는 투자를 진행하고 네이버 기술·사업과의 협력 기회도 제공한다. 네이버 D2SF는 이번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이머시브 기술 전반에 걸친 전략적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D2SF와 접점 기술·사업 조직 미팅을 거쳐 최종 선정된 팀에는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하고, 네이버와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네이버 제2사옥 내 전용 업무 공간, ▲네이버 클라우드 및 기술 솔루션, ▲네이버 멤버들과의 수시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강남역 앞 전용 업무 공간, ▲홍보·마케팅, ▲후속투자유치, ▲성장한 스타트업과의 커뮤니티 등을 지원한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이머시브 기술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어 생동감 넘치는 이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자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신규 투자 모집을 통해, 이머시브 기술 전반에 걸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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