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교육부의 ‘2022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경남은행은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지정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3년간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진로교육을 할 수 있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진로체험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대구은행은 DGB데이터시스템, 경북대학교와 정보통신기술(ICT)파트너십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재 양성 및 교육 분야와 연구개발 및 공동과제 수행 분야에서 공동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외 상호 협력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개발 및 공동과제 수행 분야에서는 금융 분야 AI 기반 연구과제 위탁 및 개발, ICT신기술 활용 비즈니스 콘텐츠 연구, 메타버스 제작 및 공동 서비스 발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후원으로 운영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을 통해 인문학 강좌와 진로코칭캠프 등을 도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의 JB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과 소통 및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61회에 걸쳐 56개교 2만318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전북은행장학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코칭캠프를 운영한다.
최근 9개 학교가 참여한 진로캠프에는 디지털 금융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 진로코칭캠프에서는 흥미 적성검사, 진로설계 등이, 2부는 JB 플랫폼에서 디지털 금융 체험 시간이 실시됐다.
김영구 이사장은 “진로코칭캠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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