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헌혈 나눔 인식 확산을 위해 헌혈자·적십자 봉사원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성훈 은행장은 206회 헌혈로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선 박현식 헌혈자와 함께 시구와 시타에 나서 관중들에게 헌혈 나눔 활동에 함께 나서줄 것을 홍보했다.
이날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이 함께 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 봉사원과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 등 약 2300여명을 초청했다.
경기 시작 전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은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장 앞 광장에서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다트 던지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홍보부스를 운영해 초청자뿐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러 온 일반 관객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대구 지역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5명과 한명아 적십자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 봉사원 대표 10여명이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사랑과 생명을 나누고 봉사의 마음으로 항상 노력해 주시는 헌혈자와 적십자 봉사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스포츠 초청 관람 행사가 뜻깊게 진행됐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활동 등 다양한 헌혈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는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