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IDEA Incubator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장했다.
BNK경남은행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와 맺은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연장,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 협약 연장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총괄 기획 및 관리 ▲운영비 부담 ▲은행 자체 프로그램 연계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에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입주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 최대 1년까지 별도 임대료·관리비·보증금 등의 입주비용 없이 공간 이용 혜택을 제공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및 사업비 관리,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홍보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성장 지원 등을 담당했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올해 선정된 6개 입주 기업들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에서 꿈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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