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퓨어엔비텍은 하·폐수 처리에 필요한 분리막(Membrane) 전문 환경기업으로, 25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하·폐수 처리용 분리막 제품 및 공정,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퓨어엔비텍은 분리막을 활용한 수처리 기술인 MABR(Membrane Aerated Biofilm Reactor)의 특허 및 신기술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지만 MABR 기술을 활용하면 분리막을 통해 산소를 미생물에게 직접 공급해주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산소 전달률이 3배 이상 높다. 송풍기 가동에 들어가는 전력 소비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현재 MABR 기술은 수에즈(Suez), 듀폰 옥시엠(Dupont Oxymem), 플루언스(Fluence) 등 소수의 해외기업만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 사는 기술 국산화와 환경신기술 인·검증 등을 추진, 국내 수처리 시설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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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SK에코플랜트는 환경사업 기술 혁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폐기물 소각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도 성과 중 하나라고 SK에코플랜트는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 산하 소각시설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66%,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36% 줄었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에 AI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수처리 분야에서도 전력소비를 줄이는 신기술 솔루션 개발을 통해 환경사업 기술 차별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국내 1위 환경기업으로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을 고도화하는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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