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이 청주 봉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SK뷰 자이(청주 SK VIEW 자이)’가 20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2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개 평형 554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 평형, 전 유형을 포함해 총 3413건의 신청이 기록됐다.
이 중 가장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2177건으로 전체 과반 이상의 신청을 모았다. 특히 59㎡A형의 경우 생애최초 12건이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780건, 기타지역 112건으로 평균 74.3대 1의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으며, 45건이 특별공급으로 나온 84㎡형에서도 해당지역 447건, 기타지역 48건으로 많은 신청이 접수됐다.
단지는 이어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체결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8만원으로 59㎡A형 기준 2억5680만원대, 84㎡형기준 3억6540만원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께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주 첫 SK뷰(VIEW) 브랜드 아파트로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와 합작을 통해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향후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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