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홈케어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 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디에이치’의 입주민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에어컨과 세탁기 분해청소와 매트리스 청소 그리고 메리메이드코리아가 신원을 보증하는 훈련된 청소전문가 2인이 주방, 욕실을 포함한 정기 청소 서비스가 제공된다.
메리메이드코리아는 2001년 설립해 국내 업체 중 최장 기간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소 전문 기업이다. 가정집 청소뿐만 아니라 사업장 청소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20년간 청소 서비스의 표준 프로세스를 꾸준히 개발, 시행해오고 있다. 국내 여러 대기업과 다양한 서비스(이사 및 입주청소, 에어컨, 세탁기 청소, 홈케어 등)와 제휴를 맺고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가정집 청소뿐만 아니라 사업장 청소 영역까지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생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홈케어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고, 생활가전제품은 물론 매트리스와 집안 구석까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설명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홈케어 솔루션 프로그램을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해주셨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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