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의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다음달 5~6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선다”며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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