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이 창원지점을 개소하면서 창원·경남지역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창원지점을 포함한 전국 15개의 영업소와 농협금융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7일 지역 거점영업 및 NH농협금융의 시너지 추진 확대를 위해 창원지점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범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 정대윤 진주서부농협 조합장, 최영식 NH경남영업본부 본부장, 강병문 경남도청 세정계장, 창원시청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두식 대표이사는 “미래도시 창원과 NH농협캐피탈의 훌륭한 시너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창원에서의 성공적 정착으로 세수확보를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여 당사와 창원시 간 상생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 창원지점에서는 개인신용대출과 오토리스, 산업재금융 등 리테일금융의 전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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