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이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과 업종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대출 만기 최대 12개월 연장과 최대 6개월 원금납부 유예 및 연체 채무감면을 실시한다. 금융지원 이용대상은 이번 산불로 인해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성금 2500만원도 전달했다.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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