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가 여름철 장마∙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BC카드는 인슈로보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BC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여름철 장마∙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BC카드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인슈어테크 기업 인슈로보와 제휴해 선보인 상품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실손 보상하는 정부 지원 보험이다.
이 상품 가입 시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없다. 가입 후 자연재해 피해 시 운영하는 상가, 공장, 시설 등에 대해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기타 금융기관 대출 우대금리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혜택 등도 제공한다.
보험 가입은 BC카드 간편결제 앱 ‘페이북’에서 가능하다. 신규 가맹점 대출을 받는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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