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구은행은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 기간을 최장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고객이 한 달에 부담해야 하는 원리금은 줄어들게 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오는 7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돼 총 대출액이 1억원만 넘어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 받다 대출 한도가 더욱 축소될 수 있다. 대출을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만기가 길어진 대출 상품이 유리할 수 있으나 총납입해야 하는 이자가 증가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10년 만기 중·장기 신용대출의 상담 및 신청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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