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은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지역 양육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조성 사업’ 시공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진행된 시공식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새볕원, 신애보육원, 대구신망애원, 육영학사, 애생보육원, 대구SOS어린이마을 등 지역 아동 양육시설 총 6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패턴의 바닥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대상 기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아동들의 실외 활동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목적을 둔 DGB대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는 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해 바닥 놀이 패턴(사방 치기, 멀리뛰기, 징검다리 건너기, 발바닥 뜀뛰기, 연잎 밟기, 계산기 놀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GB대구은행은 ‘아동이 행복한 미래, 건전한 사회구조 형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개조사업 후원 ▲DGB 행복이 꽃 피는 공부방 사업 ▲사랑의 치킨데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성장 지원 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문석 부행장은 “아동 놀이 시간과 공간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뜻깊다”며 “앞으로 더욱 많고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으로 ‘놀 권리’ 보장을 개선해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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