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이 3.5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과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은 3.40%를 제공했다.
이어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과 안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e-정기예금',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m-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3.35%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도 3.10%를 제공했으며,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비대면정기예금'은 3.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2.90%를 제공했으며, ‘회전식정기예금’이 2.8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4%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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