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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3.35%…중소형사 금리 인상 경쟁

기사입력 : 2022-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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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 2.90%·KB저축 2.80% 제공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5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35%로 전주 대비 0.30%p 상승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2.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HB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스마트회전정기예금’이 전주 대비 0.50%p 상승한 3.3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63%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01%p 상승했으며 12개월 기준은 0.05%p 상승한 2.68%를 기록했다. 24개월 기준은 전주 대비 0.04%p 상승한 2.70%를 기록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과 ‘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이 전주 대비 0.15%p 상승한 3.20%를 제공했으며,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등이 0.20%p 상승한 3.12%를 제공했다.

키움저축은행의 ‘e-plus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과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 등은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3.10%를 제공했으며,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도 0.15%p 상승한 3.1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9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NH저축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과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 등이 2.80%를 제공하면서 뒤를 이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2.70%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2.60%를 제공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세바퀴정기예금’, ‘정기예금’, ‘1Q비대면정기예금’ 등은 2.5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4%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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