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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삼성라이온즈·대구FC 특판 예·적금 출시

기사입력 : 2022-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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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1조원…최고 연 0.3%p 금리 우대

대구은행, 삼성라이온즈·대구FC 특판 예·적금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은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 관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예금 한도 총 1조원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특판 상품은 ‘특판DGB홈런예·적금’, ‘특판DGB대팍예·적금’ 두 가지다.

예금 상품은 개인고객 1인 1계좌 및 100만원 이상 1억원 범위 내 1년제로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적금 상품은 1인 1계좌 및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이자율은 예금이 연 2.35%, 적금이 2.75%다.

특판DGB홈런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 진출 시, 정규시즌 우승 시, 한국시리즈 우승 시 각각 연0.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해 최고 연0.3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특판DGB대팍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대구FC의 K리그1 에서 최종 순위가 1위~6위일 경우, K리그1 우승 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각각 연0.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적용해 최고 연 0.3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상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와 IM뱅크 및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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