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장이 메타버스는 매우 규정하기 어려운 유행이라고 말했다. 위 학장은 17일 오후 2시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2 한국금융 미래포럼 : 디지털 금융 새 길을 열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위 학장은 “금융업권은 메타버스를 미래라고 받아들이지만, 이중 70%는 환상”이라며 “국내에서 메타버스가 유행했던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외부활동 제약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메타버스를 정의하기에는 매우 어려우며 VR/AR, 게임,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는 매우 유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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