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SK D&D, 대표 김도현)가 국내 대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손을 잡았다.
2일 SK디앤디와 한국해비타트는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 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공간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SK디앤디와 해비타트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발전 사업 취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SK디앤디는 해비타트의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해비타트는 SK디앤디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SK디앤디와 한국해비타트는 작년부터 지역 사회 주거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아동·청소년 그룹 홈을 발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SK디앤디의 후원으로 진행된 해당 사업에서 한국해비타트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프로그램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평가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 주거 시설로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신동화 SK디앤디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 위원장은 “주거 환경에 가치를 더하는 디벨로퍼로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해 힘쓰는 한국해비타트와 뜻을 같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SK디앤디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의 구성원, 협력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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